자정 다 되어 집에 들어왔는데 배가 출출해서 먹을거 좀 없을까 살펴보니 렌지위에 떡국이 한가득있다 오우 하면서 생각없이 퍼먹다가 곰곰히 생각하니 이거 오류다 난 잘못 들어왔다 20일 저녁으로 정확히 들어왔어야 하는데 설연휴 마지막날인 13일 저녁으로 들어온거다 머리를 긁적이며 숟가락 대충 싱크대에 던져놓고 밖에나가서 전철역 입구까지 갔다가 도로 들어왔다 이제야 맞는것같다 떡국은 없고 식탁위에 빵 몇개 보인다. 하지만 입맛이 없어 방에 들어가 이부자리 펴고 대충 드러누워서 천장을 응시하는데 입안에 떡국냄새가 난다 눈물이 핑돈다 시발 오늘도 잠자기는 글렀나 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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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 무언가 물위에 뜬모양과 무언가 흩어져 나부끼는것과 무언가 중심을 잃는것. | press_i | 2001.09.24 | 145 |
| 98 | PAIN 만큼 GAIN | PAINRAIN | 2001.09.24 | 57 |
| 97 | 극장. | press_i | 2001.09.21 | 138 |
| 96 | 참 | press_i | 2001.09.20 | 92 |
| 95 | 무례(無禮) | PAINRAIN | 2001.09.17 | 97 |
| 94 | 혹시아직난돌아오지않은걸까 | press_i | 2001.09.09 | 179 |
| 93 | 하르다비르드윈테르. | press_i | 2001.09.07 | 189 |
| 92 | 난 양떼를 잃었다 | press_i | 2001.09.07 | 169 |
| 91 | 면역력 0 | press_i | 2001.08.27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