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과 통증 비슷한것

어떤것도 하지않고 하루를 보내고 있으면
갈증 과 통증 비슷한것을 느낀다.

몸안에서 미지근한 거품이 핏줄속에 부글거리는 것도 같고
평소에는 잘쓰지않는 뇌의 끄트머리쯤이 뻐근한 것도 같다

머리 속 떠오르는 생각은 정리하기가 힘들고,
난 마치 새벽까지 마셔댄 취객의 토사물처럼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듯 하다.

용의자를 지목하기위해 나간 증인이 대뜸 형사를 지목하는 것처럼
뭔가 매끄럽지 않은 상황.

▲ 다음 글 만우절
▼ 이전 글 죽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 절 제 PAINRAIN 2004.11.14 42
27 더딘 진행. PAINRAIN 2004.05.08 52
26 1쿼터. PAINRAIN 2004.03.23 58
25 그래도. PAINRAIN 2004.03.04 56
24 분실물센터 PAINRAIN 2004.02.14 38
23 buzzer PAINRAIN 2004.02.07 20
22 정말. PAINRAIN 2004.02.05 11
21 아니라. PAINRAIN 2004.01.26 23
20 큐어. PAINRAIN 2004.01.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