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

"요즘 어떠냐?"

  "열심이지 뭐.."

"예전엔 넋놓고 술만 퍼먹더니, 인제 열심 얘기도 나오고 인간됐구만?"

  "담에 얘기하자.."

"뭘 언제, 담에? 뒤진 담에? 크크.. 알았다. 열심히 해라"


- 들릴수도 안들릴수도 있겠다 싶은 거리로 멀어질때쯤 -


  "열심이다.. 마음이 열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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