穩癲

종종 술잔위에 둥둥 떠오르는 그저 그런 기억들과는 완전히다르게
그때 지녔던 색깔과 향기와 소리와 감촉까지 모든것을 온전히입고
어느순간부터 몸을지탱할수없을만큼 무거워진 공기에 짓눌린채로
현실보다 더 온전한 기억의 호스를 몸에낀채로 얕은숨을 뱉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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