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 초입에 방수 운동화 신고 출근했는데
비는 안오고 햇빛과 습도로만 가득찬 아침
요즘 유행하는 10시반 브런치를 다녀왔어
뒷덜미에 흐르는 땀
나 땀 잘안흘리는데
2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대로만 살수 있냐고
나를 모르고 오해와 편협으로 가득찬 질문
요즘 이런저런 계획으로 삶을 정리하는데
감정을 꿰메놓은 땀
이런 자국 익숙한데
4
여름. 오해. 땀.
감정. 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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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초입에 방수 운동화 신고 출근했는데
비는 안오고 햇빛과 습도로만 가득찬 아침
요즘 유행하는 10시반 브런치를 다녀왔어
뒷덜미에 흐르는 땀
나 땀 잘안흘리는데
2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대로만 살수 있냐고
나를 모르고 오해와 편협으로 가득찬 질문
요즘 이런저런 계획으로 삶을 정리하는데
감정을 꿰메놓은 땀
이런 자국 익숙한데
4
여름. 오해. 땀.
감정. 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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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결핍과 결여의 굴혈 | PAINRAIN | 2006.04.12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