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정해진 순간이라기보다
흐려진 순간인게맞겠다

 

여러번 떼었다가붙였던
아무런 무늬없는스티커

 

아무리 숨을크게쉬어도
한없이 숨을참을순없지

 

분리.

 

진심을말했다기 보다는
거짓을담을수가 없었다

 

더러운마음으로 움켜쥔
은회색스텐레스 십자가

 

아무리깨끗하게 닦아도
언젠가는어둡게 되겠지

 

분리.

 

원래의 내가있던곳에서
반대쪽 평범함의위치로

 

분리.

 

너가없는곳으로 결국엔

▲ 다음 글 죄의색
▼ 이전 글 삭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꿈꾸는 꿈 PAINRAIN 2010.12.24 96
53 難間 PAINRAIN 2010.11.08 106
52 직전. PAINRAIN 2010.10.19 87
51 _가벼운_밤의_시작_ PAINRAIN 2010.08.30 83
50 CapsLock PAINRAIN 2010.08.13 72
49 내가 착합니까? press_i 2010.07.27 73
48 數量 PAINRAIN 2010.06.25 82
47 [구획] PAINRAIN 2010.05.31 73
46 검은 발. PAINRAIN 2010.05.22 103